맥을 쓴지 이제 한달 정도가 지나는 것 같다. 맥북에어를 사고 지금까지 10손가락 안으로 부팅을 했다. ㅡ,.ㅡ;
 가장 많이 쓴 프로그램은 Facetime... 회사에서 출근해서 집에 아이를 볼 때, 혹은 친구와 통화할 때 사용했다. 그외에는 전시용으로 사용중이다. 


 왜 안쓰게 될까? 남들처럼 윈도우는 절대로 안깔겠다고 다짐하고 쓰는 것이라 이용빈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건 사실인 것 같다. 아울러, 적응이 안된다.
난 일단, 딱 3개가 맘에 안든다.   

  1. 한영전환 : Command + Space 정말 적응 안된다. 
  2. 화면캡춰 : Command + shift 1,2,3,4 기억이 안난다.
  3. 윈도우 창조절 =====>   초 초초 초초초 초초초초 대박... 

 
 맥은 우측하단에 창 조절 부분이 있다. 아니 우측하단에만 창조절 부분이 있다. 아니 우측하단에 졸~~ 조그만하게 창조절 부분이 있다... 

 아...................... 적응이 안돼.. 


 왼쪽상단에 있는 빨간, 노랑, 초록의 버튼 중 초록의 + 버튼을 누르면 창 크기를 자기가 알아서 최적화 시켜 준다는데.. ...... OS야 그건 니 생각이고 난 내 맘대로 조절하고 싶거든...  프로그램 깔면 된다는데....  깔기 싫다!

나는 순정을 원한다. !!! 

거기에 추가로  맥북에어에 윈도우 마우스를 꼽아서 쓰니 마우스 속도가 너무 느리다. 느린 마우스로 잘 잡히지도 않는 창 조절부분 클릭해서 옮기니.. 짜증 대박..

거기에 트랙패트 쓰면.................... 트랙패드 누르고 창 크기 조절하려고 움직여봐.. 짜증 대박이지...

매직마우스를 구매하여 쓰라는 건가? 있어봐.. 장바구니에 들어가 있어. ㅋ

 
 
 근데, 쓰면 역시 땡기는 부분이 있다. 뭔지 말하기 힘들지만....

 
Posted by 4D 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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